매일신문

화이트 라이거 탄생 "전 세계 4마리 뿐! 희귀해!"

화이트 라이거의 탄생 소식이 화제다.

6일 미국 남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틀비치사파리는 "세계 최초로 흰색 털을 가진 '화이트 라이거'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현존하는 화이트 라이거는 전 세계에 단 4마리뿐이며, 사파리 측은 화이트 라이언 형제들에게 각각 예티(Yeti), 오드린(Odlin), 샘슨(Sampsom), 아폴로(Apollo) 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알려졌다.

또, 사파리 대표이자 동물학자인 바가반 앤틀은 "아마도 '예티'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고양이과 동물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오를 것이 확실하다"며 "아직 새끼지만 굉장한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미 함께 태어난 형제들에 비해 큰 몸집을 자랑하고. 아마 생후 4년이 되면 몸무게가 약 410㎏에 육박할 것"고 말했다.

화이트 라이거 탄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이트 라이거라니 정말 멋있겠네요" , ""화이트 라이거 탄생 축하", "화이트 라이거라니 실제로 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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