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라이거의 탄생 소식이 화제다.
6일 미국 남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머틀비치사파리는 "세계 최초로 흰색 털을 가진 '화이트 라이거'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현존하는 화이트 라이거는 전 세계에 단 4마리뿐이며, 사파리 측은 화이트 라이언 형제들에게 각각 예티(Yeti), 오드린(Odlin), 샘슨(Sampsom), 아폴로(Apollo) 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알려졌다.
또, 사파리 대표이자 동물학자인 바가반 앤틀은 "아마도 '예티'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고양이과 동물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오를 것이 확실하다"며 "아직 새끼지만 굉장한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미 함께 태어난 형제들에 비해 큰 몸집을 자랑하고. 아마 생후 4년이 되면 몸무게가 약 410㎏에 육박할 것"고 말했다.
화이트 라이거 탄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이트 라이거라니 정말 멋있겠네요" , ""화이트 라이거 탄생 축하", "화이트 라이거라니 실제로 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