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목원의 靑馬

갑오년 새해를 맞아 7일 대구수목원에 커다란 청마(靑馬) 모형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수목원 직원들이 철근과 푸른 천을 이용해 직접 만든 이 모형은 새해 대구 시정을 사자성어로 표현한 '일사천리(一瀉千里) 행복대구(幸福大邱)'를 이루자는 뜻을 더하고 있다. 수목원은 국화 화분 수백 개를 말 모형에 식재해 가을에 열리는 국화전시회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태욱기자 wo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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