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현재 시범 추진 중인 근로자 휴가 지원제를 2015년 본격 도입할 계획입니다.
문체부는 국민 중 1.7∼3%가 휴가비를 지원받을 경우 연간 여행지출액이 2조∼3조6천억 원에 달하고, 생산 유발 효과는 3조4천억∼6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일자리도 4만3천개∼7만6천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는 7월까지 시범 시행에서는 휴가비 40만원을 근로자 50%, 기업과 정부가 각각 25%씩 부담합니다.
문체부는 올해 시범 사업에서 3천500명의 근로자를 지원하고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내년에는 본격 도입할 방침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