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루머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트러블메이커의 현아와 현승이 악성루머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해 화제다.
현아와 장현승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의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최초 루머 유포자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다. 어린 친구들의 인격을 짓밟는 루머에 경찰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며 "루머를 기사형식으로 만들어 배포한 점에서 악의적인 의도가 다분하다"며 "명에훼손이 분명하기 때문에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 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현아와 장현승의 악성 루머는 '나도 기자다'라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작성됐으며, 이는 실제인냥 소문이 돌았다.
악성 루머를 종합해보면 "가수 트러블메이커(포미닛 현아 23, 비스트 장현승 26)가 오늘 8일 임신한 사실이 알려져 대중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6일 유명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온 글이 화근이 됐다. 글쓴이는 자신이 강남역 모 산부인과에서 우연히 현아를 봤다고 주장했고 이 글은 추측성 글로 별다른 증거가 없어 논란이 되지 않았지만 오늘 8일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공식 발표를 내놓았다"며 "큐브 측에서는 현아와 장현승이 트러블메이커 활동 중 부적절한 관계를 맺게 된 것은 사실이며 이에 대해서 이들도 많은 죄책감을 갖고 있다. 하지만 현아와 현승 둘다 불법 낙태는 하지 않을 생각이며 이런 잘못을 한 것에 대해서 떳떳하게 말해 사과드리고 싶다라고 밝혔고 현아는 임신 중이며 현재 임신 2주차가 되어간다고 밝혔다"고 말하고 있다.
이와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할 말 못할 말이 있는데 어린친구들이 상처가 클 듯", "모쪼록 좋은 방향으로 잘 해결되었음 하네요", "얼마나 수치심이 들까… 하지만 트러블메이커 팬이 훨씬 많다는 것을 잊지말고 힘내세요" 등의 다양한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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