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구점은 30일까지 1층 해외명품관에서 이탈리아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두노'(Duno)의 팝업 스토어를 연다. 두노는 패딩 제조사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투스카니(Tuscani) 사가 한국과 이탈리아에 동시에 출시한 브랜드다. 오리 솜털과 깃털의 비율을 9대 1로 구성해 보온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일반 고가 수입 패딩과는 달리 주요 가격대가 40만~70만원대로 경제적이며 실용적인 것이 특징이다.
투스카니사는 20여년간 이탈리아의 유명 브랜드인'파라 점퍼스', '페트레이', '돌체 앤 가바나'에 프리미엄 패딩 제품을 공급한 회사다. 특히 몽클레어, 캐나다 구스 등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로 불리는 파라 점퍼스의 제품을 대부분 직접 생산할뿐 아니라 그 제품에 사용하는 기능성 원단도 독자적으로 개발해 기술을 인정받았다.
김봄이기자 b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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