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석(사진 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대구 상서고등학교 교장이 최근 대구시탁구협회 공로상을 받았다.
이 교장은 상서고 탁구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면서 전국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뒀고 우수한 기량을 갖춘 탁구 선수도 다수 배출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이정임,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박미영 선수가 이 학교 출신이다. 이 교장은 다음달 대한탁구협회 공로상도 받는다.
한편 상서고 탁구부도 시탁구협회가 주는 2013년 대구시탁구협회 최우수단체상을 받았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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