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진署 수사과 강력팀 '베스트 수사팀'

울진경찰서 수사과 강력팀(팀장 유병한 경위)이 경북지방경찰청이 선정한 지난해 4분기 '베스트 수사팀'에 선정됐다.

울진서 강력팀은 중요수배자 검거 10건을 비롯해 강간 2건과 절도 4건 등 46건의 사건을 해결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유병한 팀장은 "전국 13개 시'군을 돌아다니며 30여 차례에 걸쳐 아파트 빈집 등에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 1억2천여만원의 상당을 훔친 일당 3명을 끈질기게 추적해 검거, 구속하는 등 각종 사건 해결에 적극 나섰다"면서 "지역 민생치안에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경찰청은 경북도내 형사팀 중 분기별 범인 검거실적이 가장 우수한 팀을 선정해 베스트 수사팀으로 시상하고 있다.

울진'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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