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추신수 김구라 후유증 "성적 안좋아지면 김구라 생각날 듯…무슨 짓 했길래?"

추신수 김구라 후유증이 화제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15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추신수는 김구라가 장기 계약 문제, 수비 실책, 박찬호 관련 등 독설을 하자 "내 성적이 안 좋아지면 김구라가 제일 먼저 떠오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에 대해 "제가 계속 주시할 것 같다. 어떻게 움직이시는가를" 능청스레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신수 김구라 후유증에 대해 누리꾼들은 "추신수 성적 안좋아지면 김구라 욕먹는거 아닌가?" "추신수 김구라 후유증 귀엽다" "추신수 김구라 후유증 진짜 걸릴 듯" "김구라 진짜 웃기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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