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이하 경산지회) 제12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16일 오후 경산 인터불고CC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조 경산시장과 배한철 경북도의원, 남해찬 경산세무서장, 이태형 경산소방서장, 김중교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장, 한무경 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장과 임원, 경산지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5대 김말예 지회장에 이어 제6대 지회장으로 취임한 서미자 하늘호수 대표는 "우리 여성기업인협의회는 어머니 같은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다. 어머니 같은 사랑으로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그늘진 곳은 쓰다듬고 보듬어 줄 때 메마를 수 있는 지역정서를 풍요롭게 가꿀 것"이라며 "부족하지만 우리가 함께하면 문화가 흐르고 사랑이 흐르는 경산의 꽃밭이 되어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기업인들이 정직하고 친화력 있고, 합리적인 경영으로 경산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과 경산지식산업지구개발사업, 경산4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지역이 더욱 발전하려면 여성 기업인들의 협조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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