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교는 교육역량 강화 사업의 하나로 12일부터 20일까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한'중'일 글로벌 TSU'(Taegu Science University'대구과학대)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한국(대구과학대 학생), 중국(대련대, 연변과기대, 연변대 학생), 일본(벳푸대 학생)의 대학생 50여 명이 참가해 각자의 해외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로서의 능력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중국과 일본 대학생들은 경주 불국사와 석굴암, 팔공산 동화사 등 우리나라의 역사와 선조들의 정신이 살아 숨쉬는 곳을 방문하고, 연날리기와 윷놀이, 한국전통음식 만들기, K-Pop 노래 배우기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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