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페라의 유령' 공연 연장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기념 오리지널팀의 대구 공연 기간이 4월 6일까지 3주 더 연장된다. 당초 공연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16일까지였다.

주관사인 파워엔터테인먼트는 추가 공연분(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예매를 위한 2차 티켓 박스를 27일 오픈했다. 공연 일정 및 시간 그리고 공연 장소는 기존과 같다. 공연 시간은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일요일 및 공휴일 오후 2시와 7시. 장소는 대구 계명아트센터다. 월요일은 공연을 하지 않는다.

기획사인 파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1차 티켓 오픈에서 주요 좌석들이 거의 매진에 가깝게 판매됐고, 티켓을 구하지 못한 관객들로부터 다음 회차 공연에 대한 문의가 쏟아졌다"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해 공연 기간 연장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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