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 다문화가족 설 명절 문화체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유희)는 24일 다문화가족 40명을 초청해 설 명절 문화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초대받은 결혼이주여성들은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하고 만두와 떡국을 만들어 먹는 등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베트남 출신 마이티히에우(21'경산시 중방동) 씨는 "한국의 명절문화는 인정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체험을 통해 한국 전통놀이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경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사)글로벌투게더경산의 협력사업장인 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공장장 전우헌)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이날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지원해 달라며 쌀 10㎏들이 100포(250만원 상당)와 부식선물세트 100세트(300만원 상당)를 경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