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주참외, 인터넷 쇼핑몰서 만나요

성주군 3월 중순쯤 오픈

성주군은 3월부터 성주지역 특산물인 참외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인터넷 쇼핑몰을 구축해 운영한다. 성주군은 입점 희망 농가 46곳을 대상으로 쇼핑몰 활용법과 고객 관리 등을 교육한 뒤 참외 수확 시기인 3월 중순쯤 쇼핑몰의 문을 정식으로 열 계획이다.

참외 쇼핑몰을 이용하면 복잡한 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아 소비자는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성주군은 참외 전문 쇼핑몰에서 참외뿐만 아니라 사과, 표고버섯 등 성주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도 판매하고 농민 누구나 입점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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