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민족의 고유명절 설이다.
어린이들은 세뱃돈을 두둑이 받을 수 있어 즐거워한다.
어른들은 모처럼 가족'친지들이 어울릴 수 있어서 좋다.
올해도 어김없이 고향행 '민족 대이동'은 시작됐다.
마치 연어가 자신이 태어난 곳으로 회귀하듯,
열차와 전국의 고속도로는 고향행 인파로 가득하다.
동구 밖에서 자식 오기만을 하염없이 기다리고 계실
어머니를 생각하면 마음이 급해진다.
설을 앞두고 우리모습보존회가 마련한 민속놀이 체험 한마당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아이들이 윷놀이하며 설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
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사진'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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