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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마스크 제조 영진아스텍 '이달의 구미기업'에

구미시는 2월 '이달의 기업'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영진아스텍(대표이사 이형락)을 선정하고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진아스텍 사기(社旗) 게양식을 열었다.

임직원 130명인 영진아스텍은 메탈마스크 및 초정밀 에칭 부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1978년 대구 3공단에서 설립돼 2000년 구미산단으로 이전 했다. 지난해 매출 251억원, 수출 29억원을 기록했다.

2005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메탈마스크용 초음파 세척기와 금속재 키패드 실용신안을 비롯해 하이브리드 마스크 특허 등 다양한 지적재산권을 획득했다. IR52 장영실상 수상, 수출 유망 중소기업, 디지털 이노베이션 100대 기업 등에 선정됐다. 이 대표이사는 "창조적인 사고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새로운 기업행동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전 직원이 더욱 노력해 기술과 품질로 인정받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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