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대구 수성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김훈진 전 대구 남구 행정관리국장이 5일 그랜드호텔에서 자신의 저서 '바꾸자 또 바꾸자'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서청원'김무성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주호영 새누리당 대구시당위원장이 화환과 축전을 보냈고, 1천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무연 전 경북도지사가 격려사를 했고, 안율종 전 경일대 인문사회과학대학장이 축사를 했다.
김 전 국장은 "책 제목인 '바꾸자 또 바꾸자'는 말은 제 자신에 대한 외침이자, 세상에 대한 저의 외침"이라며 "우주 만물은 바뀌지 않으면 도태되고 소멸돼 사라질 수밖에 없다. 생존하려면 스스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성구도 혁신적으로 바꿔 주민들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며 "제가 앞장서서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김 전 국장은 지난 대선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대외협력특보를 맡았다.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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