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간매일을 읽고]

○…주간매일을 보면 참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실감한다. 2014년 청마의 해를 시작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이다. 지난주엔 때에 맞춰 구정에 대한 풍속도를 실감 나게 표현해줘서 마치 우리 집 풍경을 훤히 들여다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젠 부모님이 다 돌아가셔서 우리 가족은 명절이 되면 연휴를 이용하여 평소 가보고 싶었던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 좋은 휴장소를 추천해줘서 이번 설 연휴에는 편안한 휴식이 됐다. 이젠 명절 연휴에 가까운 외국에 다녀올 계획이다. 주간매일에서 명절 연휴에 다녀올 수 있는 다양한 외국여행 정보를 제공해주면 금상첨화라고 생각한다. 양혜원 대구 수성구 지산로(지산동)

○…지난주엔 설날 연휴가 시작돼 주간매일을 볼 수 없을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연휴 하루 전날 배달돼 반가운 마음이 앞섰다. 평소 꼭 챙겨보는 단골 맛집과 연예인 이야기, 동호동락 등 재미있는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특히 최근에는 상어에 대한 이야기 등 바닷속 이야기를 자세하게 설명해 준 동호동락이 점점 재미있어진다. 매일신문은 다른 신문에서 볼 수 없는 매력이 있다. 이병희 대구 달서구 와룡로(본리동)

○…날씨가 변덕을 부린다. 지난주엔 여름처럼 더운 날이 며칠 계속되더니 곧 세찬 바람이 부는 겨울로 변하는 등 기승을 부렸다. 날씨가 마치 요즘 세상을 대변해주는 것 같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다양한 이야기와 각종 삶의 정보를 제공해주는 것이 주간매일의 특징이다. 그래서 의·식·주에다 이젠 더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폭넓은 이야기를 원한다. 건강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대구·경북지역을 벗어나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사람 사는 이야기들을 취재해주면 좋겠다. 이재형 대구 수성구 용학로(지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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