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김재원, 장터 엑소(EXO) 등극!…"여기저기서 '비명'"
'사남일녀' 넷째 김재원이 전통시장 일대를 마비시키며 '엑소'급 인기를 입증, '장터 엑소'에 등극했다.
오늘(7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사남일녀'는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경상남도 남해 팔랑마을 윤점방오-김순귀 아빠-엄마와 함께하는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김재원은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
둘째 날, 아빠-엄마가 잡은 물메기를 팔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한 사남일녀. 그들의 등장에 시장이 발칵 뒤집어졌고, 그 중 넷째 김재원은 '넘사벽' 인기로 남매들의 부러움을 샀다. 김재원 주변으로만 손님들이 몰려드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준 것.
김재원은 "내가 아줌마들의 아이돌"이라고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냈고, 몰려드는 사진 요청과 악수세례에 바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여기저기서 외마디의 비명과 함께 "잘 생겼어요~", "실물이 더 미남이에요" 등의 감탄사가 쏟아져 아이돌 팬 사인회를 연상케 할 정도였다고.
이 같은 뜨거운 관심에 김재원은 특유의 '살인미소'로 응대해 이미 사로잡은 여심을 한 번 더 챙기는 인기남의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
이에 네티즌들은 "김재원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 장난 아니다~ 우리 엄마도 짱 팬이심~", "김재원 완전 엄마들의 아이돌이네~", "엑소가 부럽지 않을 인기네~대박!", "사남일녀에 나오는 모습 보니 어른들한테 잘하더라~", "아줌마들의 엑소ㅋㅋㅋ 김재원 정말 '사남일녀'에서 매력 터지더라!", "김재원 인기 눈으로 확인하겠음! 오늘 드디어 '사남일녀' 방송이네~ 아싸~"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사남일녀'는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와 고명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만드는 '청정 예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경상남도 남해 팔랑마을 윤점방오-김순귀 아빠-엄마와 사남일녀의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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