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는 5일 학생 아이디어 작품 상품화를 위한 기술이전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으로 2013 한국지능로봇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교육블록 로봇'과 2013 대만 국제발명전에서 동상과 특별상을 받은 '타이밍 인식 도어락' 등 작품 3점이 기술 이전료와 로열티를 받고 산업체에 이전하게 된다.
학생 작품을 이전하는 차기룡 성운매트리얼즈 대표는 "학생들의 기발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기업 기술과 결합해 좋은 상품이 창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희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장은 "우수한 학생 아이디어 제품들이 시제품으로 끝나지 않고 새로운 사업 품목으로 활용돼 지역산업의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특허출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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