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교사 4명 전국 인성교육 실천사례 1등급 받아

김연길 안동 길안초등학교 교사 등 경북 교사 4명이 교육부가 주최한 '2013 전국 인성교육 실천사례 연구대회'에서 교원 연구 부문 1등급을 받았다.

6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김 교사는 '365 경(敬) 공부로 마음 쑥쑥쑥, 사랑 퐁퐁퐁!'이라는 주제로 퇴계언행록을 공부하면서 명상을 병행, 학생들이 경건한 자세와 몸가짐을 갖추고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도록 지도했다.

석영희(문경 문장초교) 교사는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아홉 살 좋은 습관 영양제', 강태성(상주 상영초교) 교사는 '창조 ABCD Band 활동으로 100% Wee Class 열어가기', 권경은(안동 영호초교 병설유치원) 교사는 '별난 놀이로 정다움을 찾아가는 또래 친구들'이라는 연구 사례로 1등급을 받았다. 이들 외에도 배영순(경산 하주초교) 교사 등 8명이 2등급, 손현정(구미 원남초교) 교사 등 11명이 3등급을 받았다.

또 기관 평가 부문에서 안동 월곡초교, 영주 이산초교, 안동교육지원청 등 3곳이 우수상을 받았다. 칠곡 북삼초교 병설유치원, 상주 상산초교 병설유치원, 영천 금호초교, 상주 은척초교, 울진 평해초교, 경산 평산초교 등 6곳은 장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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