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통장류 제조사 자격과정 개강

영천시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전통장류 및 장아찌 제조사 자격취득과정 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전통장류 제조사과정(30명)은 지난해 35명의 합격생을 배출한데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고 장아찌 제조사 과정(32명)은 올해 처음으로 개설됐다.

전통장류 제조사과정은 농촌여성 부업기술 및 전문기능교육의 하나로 4대 전통장류(된장·간장·고추장·청국장)에 관한 과학적·위생적 교육으로 초보자 및 기존 장류 제조농가들의 자가 제조 제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장아찌 제조사과정은 영천향토음식 계승 전문가 양성교육의 일환으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농산물과 여성농업인의 손맛을 결합해 다양한 농가소득원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생활개선영천시연합회와 우리음식연구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농경문화원에서 주관해 운영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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