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에 나선 배영식 예비후보는 9일 신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배 후보는 이날 캠프 관계자, 지지자, 시민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과 함께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신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배 후보는 직접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들고 신천변에 버려져 있던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고, 시민들로부터 신천을 생태하천으로 가꾸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그는 "대구의 젖줄, 대구의 허파를 깨끗하게 하는 일은 시장은 물론 시민들의 책무라고 생각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일자리 노믹스 공약 발표 때 약속한 신천 생태하천 복원에 대한 의지와 깨끗한 선거운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계기도 됐다"고 말했다.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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