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에 나선 권영진 예비후보는 주말 동안 각종 종교행사에 참석해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권 후보는 9일 오전 방생을 하러 떠나는 동화사 신도들에게 인사를 했고, 이어 수성구 동신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 이에 앞선 8일에는 정수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출마 인사를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권 후보는 이번 주 택시기사 초청 정책토론회, 생활체육협의회와의 타운홀 미팅 등을 가질 예정이다. 또 15일 오후 1시 30분 전'현직 국회의원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다.
그는 "대구 혁신의 열정으로 시내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을 만나고 말씀을 경청하겠다"고 했다.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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