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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3일 3색 컴백 신고식 완료 "넘치는 끼와 자신감 장난 아냐"

B.A.P 3일 3색 컴백 신고식 완료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B.A.P는지난 3일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규 앨범 '퍼스트 센서빌리티(First Sensibility)'의 전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B.A.P는 지난 7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화려한 컴백 신고식을 치르며 타이틀곡'1004(Angel)' 외 각기 다른 수록곡들을 함께 선보였다.

이미 13곡이라는 알찬 구성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로 다채로운 색깔과 유려한 흐름을 갖춘 '명반'으로 이목을 끌어온 B.A.P는 공중파 3사의 첫 무대에서 '1004(Angel)' 외 각기 다른 수록곡들을 함께 선보이며 넘치는 끼와 자신감을 드러냈다.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인 어쿠스틱 댄스곡 '1004(Angel)'는 특유의 파워와 세련미를 겸비한 안무로 10대는 물론 20∼30대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데뷔 전부터 B-보이로 활동하며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했던 종업과, '댄스 신동'이라 불려 온 젤로는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댄스 퍼포먼스로 곡의 도입 부분부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언제나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로 외롭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힘을 전하는 따뜻한 R&B 발라드곡 'With You(위드 유)'와 국내 락 음악계의 정상에 선 '브로큰 발렌타인'의 올 밴드세션이 힘을 더한 헤비메탈 'BangX2(뱅뱅)', 속도감 있는 힙합 비트와 경쾌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SPY(스파이)' 등 수록곡 역시 타이틀곡 못지 않은 높은 완성도의 무대로 펼쳐졌다.

이로써 B.A.P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뿐 아니라 부드러운 미소와 수트가 만난 '댄디' 스타일에서부터 치명적 섹시함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동시에 어필하는 '락시크' 스타일, 개성 있는 스트릿 패션과 깨알 같은 안무로 '팝보이' 스타일까지 완전 정복하며 무궁무진한 매력을 입증했다.

B.A.P 3일 3색에 누리꾼들은 "B.A.P 3일 3색 정말 멋있네요" "B.A.P 3일 3색 볼수록 매력있어" "B.A.P 3일 3색 앞으로 좋은 활동 부탁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B.A.P 3일 3색' 사진. '인기가요', '쇼!음악중심', '뮤직뱅크' 방송 캡쳐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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