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한빈·신다운·박세영 쇼트트랙 남자 1500m 준결승 진출

이한빈·신다운·박세영 쇼트트랙 남자 1500m 준결승 진출

1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예선 경기에서 이한빈(26·성남시청)·신다운(20·서울시청)·박세영(21·단국대)이 나란히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먼저 출전한 박세영은 2조 3위, 신다운은 3조 1위, 이한빈은 6조 1위로 골인했다.

신다운은 대구 달산초교·대구일중 출신이며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000m, 1500m, 종합우승 등 3관왕에 올랐다.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는 2조 1위로 골인하며 준결승에 합류했다.

준결승은 이날 오후 8시4분에 시작한다.

[뉴미디어부]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