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원더걸스 소희 탈퇴 "JYP 떠나 이병헌, 한가인과 한솥밥…이제 연기자로?"

'원더걸스 소희 탈퇴' KBS 'HAPPY 로즈데이' 캡처

원더걸스 소희 탈퇴 소식이 전해졌다.

원더걸스 소희가 JYP엔터테이먼트를 떠나 BH엔터테인먼트로 보금자리를 옮겼다.

소희는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작게나마 보여드렸던 저의 연기 활동을 앞으로는 새로운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에서 더 다양하고 활발히 하려고 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소희를 영입한 BH엔터테인먼트는 "안소희는 본인만의 유니크한 눈빛과 매력, 감성적인 목소리의 소유자로 독보적인 연기세계를 구축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갖춘 배우"라며 "소희가 가진 배우로서의 자질을 최대한 이끌어내 영화와 드라마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H엔터테인먼트에는 이병헌, 고수, 한효주, 한가인 등 탄탄한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소희는 2003년 단편영화 '배음구조에 의한 공감각'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이미숙, 김민희와 함께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2008)에 출연해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KBS 단막극 '드라마 스페셜'에 출연,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원더걸스 소희 탈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더걸스 소희 탈퇴 했다니 안타깝다" "원더걸스 소희 탈퇴 이 후로 사실상 해체 하는 건가?" "다른 멤버들은 뭐하나?" "원더걸스 소희 탈퇴 후 연기하려고 하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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