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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조승우 대본리딩 "남편 지성 질투하겠네!…명품 드라마 또 탄생?"

'이보영 조승우 대본리딩 사진' 사진. SBS 제공

이보영 조승우 대본리딩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의 전체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12일 SBS는 지난 3일 강남의 한 북카페에서 열린 '신의 선물' 첫 대본리딩 현장에 모인 제작진과 출연진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대본연습에는 배우 이보영, 조승우, 김태우, 정겨운, 강신일, 주진모, 한선화, 바로, 김유빈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 20여명과 집필을 맡고 있는 최란 작가, 이동훈 PD 등 제작진이 한자리에 모여 드라마의 출발을 알리는 첫 만남을 가졌다.

숨막히는 추격전의 주인공으로 어머니 캐릭터의 모든 것을 보여줄 이보영은 한번에 8페이지에 달하는 대사 분량을 막힘 없이 표현해 이미 캐릭터 분석을 모두 끝마쳤음을 보여줬다.

기동찬 역으로 이보영과 호흡을 맞출 조승우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좇는 삼류 건달과 전설의 강력계 형사였던 과거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완벽함을 보여줘 감탄을 이끌어 냈다.

제작진은 "이보영과 조승우의 조합으로 믿고 보셔도 될 것"이라며 "추리의 재미, 롤러코스터 같은 반전, 짜릿한 스릴을 원하신다면 '신의 선물'의 매력에 빠지실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전했다.

'신의 선물'은 자식을 잃은 엄마가 과거로 돌아가 자식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타임슬립 드라마다. 조승우 외에도 이보영, 김태우, 정겨운, B1A4의 바로, 시크릿의 한선화 등이 출연하며 '따뜻한 말 한마디' 후속으로 오는 2월 중 방송된다.

이보영 조승우 대본리딩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보영 조승우 대본리딩 모습 보니까 빨리 드라마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보영 조승우 대본리딩 모습 훈훈하네" "이보영 조승우 대본리딩 진지하네" "신의 선물 어떤 드라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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