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아이템] 화사한 아웃도어…유럽풍 드레스 코트…캠퍼스 새내기 룩

◆화사한 아웃도어…발렌키

아웃도어'골프웨어 브랜드 발렌키는 2014년 남녀 모델로 아웃도어 브랜드 사상 처음 트로트 가수를 발탁했다. 인기 트로트 가수 장윤정, 모델 출신 트로트 가수 송원빈과 1년 계약을 맺고 이달 12일 패션 화보 및 광고 촬영을 마쳤다. 발렌키는 2014년 봄 시즌에 맞춰 화사한 색깔의 골프웨어와 한층 더 기능을 강화한 아웃도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럽풍 드레스 코트…도호

디자이너 브랜드 Doho(도호)는 붉은 색상의 드레스 코트를 선보였다. 이 코트는 볼륨감 있는 색상과 실루엣으로 여성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허리에 잡혀있는 셔링(shirring'부드러운 천을 꿰매어 오그려 입체적으로 무늬를 떠오르게 하는 유럽풍 수예)은 허리를 더욱 날씬하게 보이게 한다.

◆색동감 넘치는 봄 컬렉션…탐스

신발 브랜드 탐스(TOMS)가 2014년 봄 컬렉션을 소개한다. 봄에 맞춰 다양한 유형과 생동감 넘치는 색상의 제품으로 구성했다. 여성용 '주티 플랫'은 스웨이드 소재로 디자인돼 고급스럽고 부드럽다. 남성들을 위한 사바도스(Sabados)는 구멍이 있는 가벼운 소재를 적용했다.

◆캠퍼스 새내기 룩…클라이드앤

클라이드앤(CLRIDE.n)은 입학 및 새학기에 맞춰 캠퍼스 새내기 '레디고(Rdady go)룩'을 선보였다. '레디고 룩'은 슬림하면서도 신축성이 좋아 편안한 착용감이 강조된 것이 특징으로 재킷, 셔츠, 카디건, 니트, 팬츠 등으로 구성돼 있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