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정형식이 16일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과의 연습경기에서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정형식은 삼성이 전지훈련 캠프를 차린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라쿠텐과의 연습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 2회 1사 만루에서 좌전안타로 2타점을 기록한 뒤 6회 2사 2루에서 중전안타로 1타점을 추가했다.
앞서 14일 한신 타이거즈와의 원정 연습경기에 유격수로 나서 좌중월 솔로홈런(120m)을 터뜨렸던 삼성 외국인선수 야마이코 나바로는 이날 2루수로 나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선발 등판한 배영수는 최고 구속 141km를 기록하며 3이닝 동안 3안타(1홈런)를 내주며 2실점 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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