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 한의학과 김갑성 교수가 사단법인 대한한의학회 제36대 회장에 선출돼 35대에 이어 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고 학교 측이 17일 밝혔다.
김갑성 교수는 대한한의사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제36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2017년 2월 28일까지다.
김 회장은 "한의학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동국대 인천한방병원장 및 경주한방병원장, 대한한의정보학회장, 대한침구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동국대 일산불교한방병원 침구의학교실 주임교수 및 한방 IRB위원장 등도 맡고 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