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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밥차? '황금무지개' 분식차? "부러움 독차지하는 먹방타임~"

정일우 밥차?
정일우 밥차? '황금무지개' 분식차? "부러움 독차지하는 먹방타임~"/사진.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

정일우 밥차? '황금무지개' 분식차? "부러움 독차지하는 먹방타임~"

정일우 황금무지개 밥차가 화제다.

정일우가 밥차에 이어 이번에는 분식 차를 준비해 MBC '황금무지개' 팀에 먹방 타임을 제공했다.

17일 '황금무지개' 촬영장에는 '서도영 주식 1% 상속 기념 황금다방 열었도영'과 '국민검사 서도영이 보장하는 국민 맛집! 황금포차 영업 START' 라는 글귀가 쓰인 현수막이 걸린 두 대의 차가 도착, 현장에 있던 배우와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이윽고 차 문이 열리자 김밥, 떡볶이, 튀김 등 다양한 종류의 분식이 즐비해있었고, 다른 차에는 물과 커피, 음료수, 츄러스 등 마실 것과 각종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어 때마침 점심 시간을 맞이한 '황금무지개' 식구들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줄을 서서 맛있게 먹방을 즐겼다.

특히, 이번 분식 차는 정일우 팬클럽 '일우스토리'와 '일우스토리 JAPAN'이 준비한 것으로 한국과 일본 두 나라 팬들이 '황금무지개' 촬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정일우를 위해 함께 이러한 이벤트를 준비해 준 사실이 드러나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팬들의 정성에 정일우는 "매번 팬 여러분들께 받기만 하는 거 같아 너무 죄송하다. 작품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만큼 남은 기간도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해달라는 의미로 준비해주신 것으로 받아들이고 더욱 재미있는 드라마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각종 음식 케이스에 정일우 사진과 더불어 재미난 글귀들이 적혀있어 단순히 먹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음식을 다 먹은 후 남은 케이스를 보고 한 번 더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조성됐다.

지난주 '다크도영'으로 분한 정일우의 연기가 극에 달하며 자체 시청률 1위를 차지한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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