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국회의원(포항남 울릉)이 17일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 고문에 추대됐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지난해 3월 국회에서 출범한 해양수산부 인가 독도단체로서 지난해 독도사랑 애니메이션 제작, 다케시마의 날 철폐 촉구행사, 광복절 독도방문 행사, 길거리 독도홍보 행사, 독도의 날 기념 행사 등 많은 독도 관련 행사를 추진했다.
박 의원은"독도에 관한 정부와 시민단체 활동이 지나친 사업의 중복으로 재정이 낭비되고 있으므로 대규모 행사는 통합을 통해 효율적으로 진행해야 하며, 정부와 시민단체의 역할 분담도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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