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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아사다마오 김연아 이길 것"…'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못 봤나?' 황당

'김연아 아사다마오 예상 점수판' 사진. 일본 TBS 방송화면 캡쳐

한 일본 방송이 여자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의 아사다마오와 김연아 예상 점수를 공개했다.

19일 오전 일본 TBS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대표 선수 아사마다오, 김연아,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러시아)의 예상 점수를 매겼다.

공개된 예상 점수판에 아사다마오 점수는 트리플 악셀 8.5점, 트리플 플립 5.3점, 콤비네이션 스핀 3.0점, 플라잉 카멜 스핀 3.2점, 트리플 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7.59점, 스텝 시퀀스 3.3점, 레이백 스핀 2.7점으로 총 33.59점을 받는다고 예상했다.

이어 김연아 예상 점수는 다른 기술은 높은 편이었지만 트리플 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은 5.19점 낮은 2.4점을 받아 총 32.03점을 받아 2등을 예상했다.

일본 언론의 아사다마오 김연아 예상 점수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사다마오 1등?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아직 못 보고 하는 소리인 것 같네요"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보니까 1등하겠던데"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보고 다시 점수 매기시길" "김연아 부담감 크겠다"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보니 아사다마오 신경 안써도 되겠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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