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롤리나 코스트너가 3위를 차지하자 김연아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탈리아 피겨 선수 카롤리나 코스트너는 20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49점, 예술점수(PCS) 36.63점을 받아 총점 74.12점, 전체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이에 방상아 SBS 해설위원은 "스케이팅 기술이 9점대를 받았다. 김연아보다 더 높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카롤리나 코스트너는 현재 국제빙상연맹(ISU) 세계랭킹 1위고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는 합계 151.90점으로 전체 16위를 기록한 경력이 있다.
김연아 경쟁자 카롤리나 코스트너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경쟁자 카롤리나 코스트너 점수 너무 후하게 받은거 아니야?" "카롤리나 코스트너 앞으로가 기대되네요" "카롤리나 코스트너 잘하긴 하더라" "김연아 압박 심하겠다" "김연아 경쟁자들 갑자기 많아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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