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재만 대구시장 예비후보 "'대구888 프로젝트' 추진"…선거사무소 개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재만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20일 오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대구의 통 큰 변화를 주장하며 주요 정책 공약인 '대구888 프로젝트'를 제시해 지지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재만 데구시장 예비후보는 "동구청장 시절 맺은 인맥과 CEO마인드로 토종기업을 되살려 경제 부흥을 앞당겨 나갈 것이다. 창조적 문화·관광 융성 정책을 펼쳐 대구 방문객 연간 300만명 시대를 열어 대구를 활기찬 글로벌 도시, 팔팔하게 생기 넘치는 창조도시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그는 "민선 자치단체장 중 누구보다 높은 공약 이행률로 3년 연속 메니페스토 최우수상을 받았다. 앞으로도 개인의 영달이나 인기에 편승해 정의롭지 못한 일에 타협하거나 자신의 안위와 정치만을 생각해 대구시민들에게 등 돌리는 일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재만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8년간 동구청장으로 재직하며 전국 평생학습축제의 성공적 유치, 대구 과학고 동구 유치, 아양기찻길 조성 등의 공약사항을 성공적으로 수행 했으며 뚝심과 배짱으로 구정을 펼쳤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승민, 주호영, 유성걸, 국회의원과 강신성일 전 국회의원 등 전·현직 기관 단체장과 국회의원들이 참석했다.

장성혁기자 jsh0529@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