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만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20일 오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대구의 통 큰 변화를 주장하며 주요 정책 공약인 '대구888 프로젝트'를 제시해 지지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재만 데구시장 예비후보는 "동구청장 시절 맺은 인맥과 CEO마인드로 토종기업을 되살려 경제 부흥을 앞당겨 나갈 것이다. 창조적 문화·관광 융성 정책을 펼쳐 대구 방문객 연간 300만명 시대를 열어 대구를 활기찬 글로벌 도시, 팔팔하게 생기 넘치는 창조도시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그는 "민선 자치단체장 중 누구보다 높은 공약 이행률로 3년 연속 메니페스토 최우수상을 받았다. 앞으로도 개인의 영달이나 인기에 편승해 정의롭지 못한 일에 타협하거나 자신의 안위와 정치만을 생각해 대구시민들에게 등 돌리는 일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재만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8년간 동구청장으로 재직하며 전국 평생학습축제의 성공적 유치, 대구 과학고 동구 유치, 아양기찻길 조성 등의 공약사항을 성공적으로 수행 했으며 뚝심과 배짱으로 구정을 펼쳤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승민, 주호영, 유성걸, 국회의원과 강신성일 전 국회의원 등 전·현직 기관 단체장과 국회의원들이 참석했다.
장성혁기자 jsh052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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