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총장 김향자)는 최근 대구교육관에 응급'재난 시뮬레이션센터를 개소했다.
이 센터는 첨단 의료장비를 활용, 응급 위기현장 상황을 가상 재연해 이론교육 및 현장구조 실습을 할 수 있는 교육 공간을 갖췄다. 심폐소생술 전문 의료인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의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국제공인 전문심폐소생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김향자 총장은 "실제 응급'재난 환경에 대비한 교육환경을 갖췄다"며 "체계적인 교육으로 전문 의료인을 양성하는 한편 소방서'경찰서'병원'교육기관 등과 네트워크를 구성, 대구경북의 응급'재난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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