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민관합동으로 폭설 취약 건축물에 대한 긴급점검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28일까지 진행하며 동해안과 북부지역 8개 시'군이 대상이다.
경북도와 시군 안전'건축부서 및 건축사협회, 안전관리자문단, 안전'구조분야 교수 등이 참여하며 경량 샌드위치 패널 건축물(체육관, 강당, 공장, 창고 등) 369동과 노후불량 주택 101동 등 470동에 대한 전수 조사 및 점검을 한다.
특히 PEB공법(샌드위치 패널을 이용한 공법)으로 지어진 다중이용시설 및 공장 등에 대해서는 강설'강우 등 사전대비 실태, 주요 구조부의 안전성 및 유사 시 대응계획 등도 점검한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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