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군수 김문오)에서는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자녀들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정 자녀 중에서 올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395명에게 교복구입비 1억3천여만원을 지원한다.
「교복 구입비 지원사업」은 달성군에서 2006년 대구지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시작해 올해 9년째 추진하는 사업이며, 「한부모가정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은 작년부터 시작해 올해 2년째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1억3천여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330명 및 한부모가정 자녀 65명에게 1인당 33만원(동복 24만5천원, 하복 8만5천원)의 교복구입비를 전액 지급하게 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경기침체와 해마다 치솟는 교복구입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자녀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써 꿈과 희망의 꽃이 활짝 피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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