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로 '별에서 온 그대'가 선정됐다.
한국갤럽이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18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에 따르면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11.5%로 1위를 차지했다.
'별에서 온 그대'는 지난해 2월 KBS 2TV '내 딸 서영이' 이후 1년 만에 MBC '무한도전'을 제치고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에 오른 드라마가 됐다.
'무한도전'은 10.3%의 지지를 받아 2위를 기록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3위는 지난 16일 종영한 KBS 2TV '왕가네 식구들'이 차지했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8.6%)는 지난 달과 같은 4위를 차지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역시 별그대네요"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공감한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 1위 별그대 라니.. 무한도전을 제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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