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대구본부(의장 김위상)는 '노사상생을 위한 퇴직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베이비붐 세대들이 퇴직함에 따라 노동시장에 미치게 될 파급 효과를 분석해 기획됐으며, 탄탄한 교육내용과 전문 강사진들로 구성됐다. 퇴직자 교육은 교육생들이 기존에 해 오던 업무와 개별적 특성을 반영해 진행된다.
한국노총 대구본부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교육과 지역의 각 사업장 내에서 직접 하는 교육, 집중단기 교육(1박 2일) 등으로 이뤄진다.
교육일정은 매월 셋째'넷째 주 화'목요일 4일간 진행되며, 신청기간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이다. 교육비는 무료다.
한국노총 대구본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근로자는 퇴직 뒤 심리적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어 업무에 더욱 몰입할 수 있다"면서 "기업은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고 직원들을 중시하는 신뢰감 있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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