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홍철)는 26일 경산시(시장 최영조)와 경산시 향토생활관 기금출연 협약식을 가졌다.(사진)
경산시는 대가대에 향토생활관 건립비 3억원을 발전기금으로 출연하고, 대구가톨릭대는 교내에 신축 중인 기숙사에 경산시 향토생활관을 건립해 경산 출신 학생 30명이 입주하도록 할 계획이다.
15층 규모의 신축 기숙사는 지난해 5월 착공해 2015년 1월 말 완공 예정이다. 최대 5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첨단 생활편의시설과 교육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대가대는 이에 앞서 25일 울진군(군수 임광원)과도 향토생활관 기금출연 협약을 했다. 울진군은 1억원의 기금을 출연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대가대와 향토생활관 건립을 위한 기금출연을 협약한 지자체는 모두 12개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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