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장 선거에 출마하는 이재술 대구시의회 의장이 2월 28일 북구 웨딩아일랜드에서 자신의 저서 '미래가 행복한 도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원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인사,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홍철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추천사에서 "저자의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탁월한 혜안을 읽을 수 있다. 지역 재창조를 위한 변화의 물결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 의장은 "대구를 '미래가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지난 20여 년 동안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의 새로운 변화와 창조 방향을 제시했다.
이 의장은 재선의 북구의원과 3선 대구시의원을 지냈고, 2012년 6월부터 시의회 의장을 맡고 있다.
이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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