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산단 입주 1호 기업 KEC '뜨거운 지역사랑'

장학금 전달'과학창의대회 등 지원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 1호 기업인 반도체 전문기업 ㈜KEC(회장 곽정소)가 장학금 지급과 과학창의 경진대회 개최 등 지역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KEC과학교육재단(이사장 곽정소)은 지난달 26일 구미 해평면에서 김소율(부산가톨릭대학교) 양 등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우수인재 6명에게 장학금 1천200만원을 지급했다. 또 재단이 지원하는 해평중학교 과학교실에 적극 참여한 조성민 군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KEC과학교육재단은 1984년 설립 이래 3천여 명에게 13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효 한마당 문예제와 지역사랑을 주제로 한 전통문화교육사업, 과학창의 경진대회, 이공계 발전 도모 사업 등 매년 1억6천만원 규모의 각종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이달 29일에는 구미과학관에서 토요과학브런치 행사도 열 계획이다.

KEC과학교육재단은 고 곽태석 KEC 창업자의 선친인 문양(汶陽) 곽정준 선생의 효행과 덕을 추모하고 후진 양성을 위해 설립됐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