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초대장'이 공개돼 화제다.
나는 남자다 초대장은 방송인 유재석이 이끄는 K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의 첫번째 녹화 일정이 잡힌 가운데 방청을 초대하는 초대장이 공개된 것이다.
'나는 남자다 초대장'과 함께 '나는 남자다'의 MC는 유재석, 노홍철, 임원희로 초대장에는 "그 흔한 샴푸 한 번 맡은 날 없이 남중-남고-공대 시커먼 남자들의 틈바구니 속에서만 맡아온 형제들의 땀내를 기억하십니까? 세상의 반은 여자라는데 학창시절 동안 여자라고는 양호선생님 밖에 안 계셔서 많이 당황하셨죠?"라는 말로 시작됐다.
이어 '나는 남자다 초대장'에는 "저도 새로운 프로그램이라고 시작했는데 죄다 남자만 있다고 해서 많이 당황했습니다. 그러나 남자로서 남자들끼리라서 함께 나눌 수 있는 이야기와 웃음이 얼마나 많습니까. 드디어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클럽이 탄생했습니다. 남중-남고-공대를 다녔기에 겪었던 당신만의 고민과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남자들의 비밀클럽 '나는 남자다'"라고 적혀 있다.
'나는 남자다 초대장'을 본 네티즌들은 "나는 남자다 초대장, 진짜 방청하고 싶다", "나는 남자다 초대장, 방송 기대돼", "나는 남자다 초대장, 본방사수해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
이낙연 "'줄탄핵·줄기각' 이재명 책임…민주당 사과없이 뭉개는 것 문화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