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코스, 5㎞코스 4개 부문이며, 풀코스는 영주시민운동장을 출발해 순흥, 단산면까지 이어지는 공인 코스로 소백산의 자연경관과 소수서원, 선비촌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달리게 됩니다.
소백산마라톤 대회는 5회째부터 매일신문사와 영주시가 공동 주최하면서 풀코스를 신설하며 전국 유명대회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시작했고, 마라톤 마니아들과 가족 등 1만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 10대 메이저급 대회로 우뚝 섰습니다.
이번 대회는 상금과 트로피'기념품 수여를 확대하고 대회 종료 후에는 돼지고기와 잔치국수, 홍삼진액, 사과 등 푸짐한 먹을거리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서울과 부산'대구 등의 참가자들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선비촌과 선비문화수련원 무료숙박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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