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이달부터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치매 노인을 위한 '경증치매노인 종합지원시설'을 대구 각 구'군에 한 곳이 설치해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증치매노인 종합지원시설' 4곳(동'북'수성'달서구)을 시범 설치해 운영했는데, 올해 중구, 서구, 남구, 달성군에도 시설을 추가 개소했다.
치매질환이 의심되는 노인은 거주지 구'군 보건소나 종합지원시설에 방문해 상담과 검진 후 어르신 주간보호와 가족 상담'교육, 인지재활치료, 차량통원 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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