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그린 정사신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영화 '300: 제국의 부활'의 히로인 에바 그린이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에바 그린은 지난 6일 개봉한 영화 '300: 제국의 부활'(감독 노암 머로)에서 페르시아 함대를 지휘하는 아르테미시아 역을 맡아 열연했다.
특히 아르테미시아가 상대편인 그리스 아테네의 테미스토클레스 장군을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배에서 과격하게 정사를 나누는 신은 전투 장면을 능가하는 격렬함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에바 그린은 한 인터뷰를 통해 이 장면을 찍고 난 후 "온몸에 멍이 들었다"며 "그 어떤 액션 장면보다도 힘들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주었다.
한편 300 제국의부활은 2006년 개봉한 '300'속편으로 전편에 이어 화려하고 웅장한 스케일과 영상미를 자랑한다.
전편 '300'에서는 스파르타 왕 레오니다스와 300명 전사들은 페르시아에 맞서 싸우며 죽음을 맞이했으며, 속편인 '300: 제국의 부활'은 아르테지움에서 벌어지는 페르시아 해군과 그리스 해군의 전설의 전투, 역사상 최초의 대규모 해전으로 기록된 '살라미스 전투'를 다룬 액션영화다. 설리반 스탭플턴, 에바 그린, 로드리고 산토로, 레나 헤디 등 배우들이 출연했다.
'300 제국의 부활' 에바그린 정사신을 접한 누리꾼들은 "'300 제국의 부활' 에바그린 정사신 뭘 어떻게 했길래" "에바그린 정사신 난리네" "'300 제국의 부활' 에바그린 정사신 연기 정신 대단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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