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최희 "신입시절 모텔에서… 침대 위 거울 무서웠다"

'최희 신입시절' 사진. 세바퀴 방송 캡처

최희가 황당 면접질문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희는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해 스포츠 아나운서로 면접을 볼 당시 상황을 공개했다.

최희는 "면접 때 '일주일에 절반 이상 모텔에서 잘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면서 "진짜 신입 시절 일부일에 절반 이상을 지방 곳곳의 모텔에서 잤다"고 말했다.

최희는 또 "처음에는 모텔 침대 위에 거울 달려 있어서 무서워 안대 쓰고 잤다. 이제는 연륜 있어서 내가 자는 모습 어떤가 보면서 자기도 하고 동료들과 좋은 모텔 공유하기도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희 신입시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희 신입시절 정말 힘들었을 듯" "최희 신입시절 얼마나 고단했을까" "최희 신입시절 누구나 힘든 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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