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한의대 새 강의동 개관

대구한의대학교가 신학기를 맞아 최상의 교육인프라를 갖춘 첨단 한의학강의동을 개관했다. 사업비 66억여원을 투입해 경산 삼성캠퍼스 부지에 설립한 첨단 한의학강의동은 연면적 9천440㎡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 교수연구실 22실, 강의실과 스터디룸 각 8실, 실습실 14실, 세미나실과 자유열람실 각2실, 학생휴게실과 학생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1천2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다.

또 강의실에는 전자교탁에서 음향, 전등, 프로젝트, 전동스크린 등의 작동을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장착했다. 건물 내부 인테리어에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으며 옥상파고라, 실내휴게실 등 학생들의 사색을 위한 공간도 확보했다. 이번 강의동 준공에 따라 대구 수성캠퍼스 한의학과 본과 1, 2학년 학생들과 간호학과 1, 2학년 학생들이 삼성캠퍼스에서 수업을 받는다.

변창훈 총장은 "최상의 교육인프라를 바탕으로 의생명공학, 보건복지학, 한방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특성화 전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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