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강정주의 8번째 개인전이 16일까지 아르스에스갤러리(범어도서관)에서 열린다.
소재는 꽃이다. 예술가들은 꽃에서 느낀 감정을 저마다 조형 언어로 표현했고 예술가들이 남긴 작품은 도시화'물질화로 점점 더 삭막해지는 인간의 정서를 순화시켜주는 역할을 했다. 꽃을 소재로 한 예술 작품이 미에 대한 인간의 욕망을 충족시켜주는 동시에 생활의 활력소가 된 이유다.
강 작가가 꽃을 주목하는 이유도 이와 같다. 작가는 꽃에 내재된 생명감에 주목한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화려한 색감을 가득 머금은 다양한 종류의 꽃을 통해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삶의 흔적을 표현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053)668-1623.
댓글 많은 뉴스
안동시장, 노점상에 욕설? "직접적 욕설 없었다"
학부모들 "남자 교사는 로또 당첨"…'여초(女超) 현상' 심화되는 교직 사회
[시대의 창] 상생으로!
10·16 재보선 결과 윤 대통령 '숨은 승리자'
이철우 경북도지사 "석포제련소 이전 위한 TF 구성하겠다"